'범죄도시2' 이상용 감독 "마동석 덕에 3년 만에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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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2'의 글로벌 런치쇼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네이버 NOW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이상용 감독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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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는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후속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의 컴백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용 감독은 "전세계적으로 개봉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감사드리고 싶은 건 마동석이다. 세계적인 배우이자, 영화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함께 해줬다. 마동석 덕분에 이렇게 개봉하게 되었다. 지난 3년 간 너무 많은 일이 있었는데 배우, 스태프들과 합심해서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라며 3년 만에 영화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상용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해외에 나가게 된 건 마동석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라며 한국이 아닌 베트남으로 배경이 확장된 이유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5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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