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붐의 결혼을 축하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6인 6색 가족이 총출동한 역대급 ‘패밀리 듀엣 가요제’가 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지은-양정훈 남매, 홍지윤-홍주현 자매, 김다현-김도현 자매, 김태연-김애란 모녀, 강혜연-강동훈 남매, 전유진-전용근 부녀 등이 출연해 뜨거운 대결을 벌였다.
양보없는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양지은-양정훈 남매와 전유진-전용근 부녀가 100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의 영광을 누렸다.
곧이어 MC 붐의 결혼을 축하하는 무대가 꾸며졌다. 앞서 붐은 4월 9일 결혼을 발표하며 품절남 대열 합류를 알린 바 있다.
장민호는 붐의 결혼 소식에 “잔치 났어? 너무 실망이다. 어쩜 그렇게 감쪽같이 (속였냐)”라고 하자 붐은 “물어본 사람이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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