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승수 "마지막 연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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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싱글남' 배우 김승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래전부터 준비한 로맨틱 끝판왕 프러포즈 계획을 공개한다. 이어 김승수는 완벽한 계획으로 준비한 자신만의 철두철미 연애방법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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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장동민, 서효림, 김승수, 신주아와 함께하는 '결혼작사 미혼작곡'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승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로맨틱한 캐릭터를 연기해 '중년 박보검', '승수나르도 디카프리오', '50대 아주머님들의 로망' 등 수식어를 얻으며 중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앞선 '라디오스타'에 매번 싱글남 특집으로 출연해 '국민 싱글남'으로 등극하기도.

'라디오스타'에 세 번째 출연한 김승수는 현재도 싱글이라고 밝혀 이목을 끈다. 이어 김승수는 “마지막 연애가 11년 전이다. 계속 일했다. 매우 외롭거나 하진 않았다”라고 설명한다.

이날 김승수는 과거 자신의 연애방법을 대방출해 눈길을 끈다. 김승수는 데이트하기 전 철두철미하게 계획하고 준비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자, MC들과 게스트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그러면서 김승수는 오래전부터 계획한 프러포즈가 있었다고 밝힌다. 그는 해외여행지에서 계획한 로맨틱 끝판왕 급의 프러포즈 계획을 설명하자, 스튜디오에는 감탄사가 연신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승수가 준비한 프러포즈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요섹남 면모를 자랑하는 그는 '라스'에서 남다른 내공을 드러낸다. 특히 김승수가 요섹남이 될 수 있었던 과거가 공개되는 것. 그는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에 했다”라고 밝혀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지인들을 경악하게 한 특별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김승수는 '이것' 때문에 도망치는 후배를 쫓아가서 잡아온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김승수는 “후배와 힘자랑을 한 적도 있었다”라고 덧붙여 무슨 이유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승수가 들려주는 로맨틱 끝판왕 프러포즈의 정체는 오늘(3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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