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남편 한동훈 "아내 첫인상? 호감은 아니었다"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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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핑크의 남편 한동훈이 아내에 대한 첫인상을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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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래퍼 자이언트 핑크와 CEO 남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남편 한동훈에 대해 "약간 카멜레온 같은 남자다. 매일매일 다른 사람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 오늘은 절 오빠 스타일이면, 내일은 교회 오빠 스타일로 바뀐다. 어렵지만 매일 새로운 남자랑 살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데뷔 전 소개팅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 한동훈은 "제가 군대에 있을 때 만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호감은 아니었다. 반팔 재킷을 입었었는데 옷이 너무 이상했다. 그날 밥 먹고 술 먹고 헤어지는 걸로 했는데 똑같이 생각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자이언트 핑크 역시 한동훈에 대해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자이언트 핑크는 "저 사람만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뭔가 패션이 빡빡머리에 가슴이 보일락 말락하는 민소매에 백팩을 맸다. 핫팬츠가 샛노란 팬츠였다. 아빠 트렁크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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