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이태균, 상금 1억 800만 원 획득! 최연승 “후회 없어” (피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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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균이 ‘피의 게임’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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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 11회에서 이태균이 박지민-최연승-송서현과의 결승전에서 우승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추방됐던 정근우-박재일-허준영-퀸와사비-덱스-이나영이 결승전 조력자가 되어 나타났다. 정근우-덱스는 송서현, 박재일-퀸와사비는 박지민, 이나영은 최연승, 허준영은 이태균을 돕겠다고 나섰다.

파이널 매치 1라운드 ‘마이너스 사다리’ 게임에서 최연승-이태균이 승리했다. 박지민-송서현이 최종 탈락하고, 최연승-이태균이 2라운드 ‘러닝 퍼즐’ 게임에 진출한 것. 치열한 대결 결과, 이태균이 최연승을 이겨 ‘피의 게임’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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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균은 “존경하는 연승이 형과 결승을 했고, 결과도 제가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고 후련하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최연승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후회가 남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1등을 한 이태균은 최종 상금 1억 800만 원을 획득했다.

한편, ‘피의 게임’ 미방분이 대방출되는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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