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 11회에서 최연승-박지민-이태균-송서현이 결승전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연승-박지민-이태균-송서현은 최종 게임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파이널 매치는 총 2라운드로 진행되며, 조력자와 함께한다는 규칙이 공개됐다. 이어 추방됐던 정근우-박재일-허준영-퀸와사비-덱스-이나영이 조력자가 되어 나타났다. 플레이어들은 서로를 반기며 인사를 나눴다. 정근우는 “1등하고 싶으면 잘해라”라며 웃음 지었다.




또한, 10일간의 투표 기록이 공개됐다. ‘정치질의 여왕’ 박지민은 당황했다. 그동안 박지민이 뽑은 사람이 떨어졌기 때문. 기록을 본 이태균은 “지민 누나가 찍으면 다 떨어졌어!”라며 놀라워했다. 지켜보던 MC 박지윤도 “이거는 공개처형 아닌가?”라며 박지민을 걱정했다.
조력자들은 투표 기록을 참고해 도울 플레이어를 선택했다. 결국 정근우-덱스는 송서현, 박재일-퀸와사비는 박지민, 이나영은 최연승, 허준영은 이태균의 조력자가 되었다. 특히 퀸와사비는 “뱀새끼는 뱀새끼가 돕는다. 우리 언니 할 수 있어!”라며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후의 1인만이 상금을 독차지하는 치열하고 처절한 생존 서바이벌 ‘피의 게임’은 이날 최종 우승자를 공개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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