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와 래퍼 디아크가 반전 인맥을 과시했다.

10일 이승아와 디아크의 관계가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이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을 받고 답했다. 익명의 누군가 '본인보다 키 3cm 작은 남자 어때요?'라고 물었고, 이승아는 '얘요?'라는 답변과 함께 디아크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디아크와 이승아는 얼굴을 꼭 맞대고 연인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디아크는 이상아의 얼굴을 팔로 감싸 두르고 턱을 붙잡아 친밀감을 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 이는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로 번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지난해 KBS2 '트롯전국체전'에 출연다. 당시 아버지 설운도에게 따끔한 혹평을 들어 시선을 끌기도 했다.
디아크는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 래퍼로 2004년생이다. Mnet '고등래퍼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미성년 나이에 음주 의혹, 19세 미만 청취 불가 CD 구매 의혹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소속사 피네이션과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 홀로 활동 중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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