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지옥' 유아인도 인정한 류경수 닮은꼴…"아 행님"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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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배우 유아인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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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장성규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뜻밖의 디엠. 내 게시물을 보고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님이 반응을 주셨다. 의장님은 천국에 가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은 장성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을 언급한 게시물에 대해 "아 행님"이라며 말을 걸었다.

이에 장성규는 "헉 대박, 감사해요 진짜. 아인느님의 연기에 소름 돋아가며 재밌게 잘 봤습니다.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답장 주신 거 포스팅해도 될까요? 단박에 거절하셔도 돼요. 이런 부탁 죄송해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아인은 "아니 맘껏 하세요. 좀 웃기게 다시 보낼까요"라며 화답했고 장성규는 "진짜 멋쟁이"라며 유아인을 치켜세웠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옥 잘 봤다고 연락이 많이 오네요. 이 역할은 제가 아니고 류경수 배우님이십니다. 열연 펼치셨는데 칭찬을 제가 받아서 죄송합니다"라며 '지옥' 속 류경수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진짜 '지옥'에 장성규 나오는 줄", "류경수랑 완전 닮았다", "장성규 연기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이었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DJ를 맡고 있다. 유아인과 류경수가 출연한 '지옥'은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장성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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