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임영웅의 ‘시절인연’으로 등장했다.


4일(수)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인생학교’ 60회에서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시절인연들과 함께하는 ‘뽕면가왕’을 개최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가면을 쓴 ‘아찔한 매력 감별사’가 무대에 올라 진주의 ‘난 괜찮아’를 불렀다. 그의 정체는 바로 방송인 홍석천으로 나타났다. 홍석천은 시절인연으로 임영웅을 꼽았다. 과거 ‘판타스틱 듀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적 있다는 것.
홍석천은 “포천으로 머리 자르러 갈 뻔했다. 그런데 자를 머리가 없더라”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을 언급한 것. 또한, 그는 임영웅의 스타성을 진작 알아봤다며 박현빈보다 잘될 것이라 예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시절인연은 박준규-영탁, 이상우-장민호, 진태현-김희재, 서은광-이찬원, 황윤성-정동원으로 나타났다. 이찬원은 환영송으로 ‘시절인연’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홍석천 가면 쓰니 못 알아보겠다”, “홍석천 사람 볼 줄 아네”, “뽕숭아학당 오늘도 꿀잼”, “이상우 예능 계속하면 좋겠다ㅋㅋㅋ”, “임영웅 이구동춤 너무 귀여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 CHOSU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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