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와 따루가 10년 만에 만나 폭풍 수다를 펼쳤다.




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가 10년 전 KBS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핀란드 출신 따루와 오랜만의 만남을 가진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인 남자와 만나 딸 둘의 엄마가 된 따루. 사유리는 따루에게 "언니 이름이 따루여서 딸을 날을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따루는 "젠 소식을 듣고 너무 잘 됐다고 생각했다. 핀란드에 사는 한국 친구가 나에게 '사유리 알지 않냐'며 이야기 해주더라"라며 "10년 전 '미수다' 회식에서도 사유리가 아기가 너무 갖고싶다고 말했었다. 아직도 그게 생각난다. 그때 너무 가슴이 아팠었다"고 말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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