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강렬한 패기와 포부를 담은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저스트 번)’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 무대를 펼쳤다.
이날 JUST B는 세련된 슈트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로 에너지를 발산했다. 신인의 패기와 포부가 담긴 눈빛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JUST B는 데뷔 앨범 ‘JUST BURN’이 가진 열정적인 모습과 불타오르는 메시지를 무대에서 펼쳐냈다. 특히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된 안무 곳곳에 악에 빙의된 그 누군가에게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을 형상화 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JUST B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을 발매, 당찬 포부와 함께 가요계에 데뷔했다. ‘JUST BURN’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JUST B는 한정된 공간에 가두고 억압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둠에서는 빛을 찾는 용기를, 갇힌 공간에서는 탈출을 시도하는 용기를 내며 이 시대의 MZ세대를 대변한다.
JUST B의 데뷔 타이틀곡 ‘DAMAGE’는 B.A.P 출신 방용국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빛이 사라져가고 있는 세상에서 어둠과 고통에 굴복하지 않고 함께 맞서 싸우며 이겨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데뷔 무대부터 ‘퍼포먼스 맛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JUST B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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