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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션, “정혜영 만난 순간부터 시작, 그날이 가장 행복”

기사입력2024-12-2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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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이 정혜영에 대한 사랑을 거리낌없이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2월 26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김포에 사는 가족이 ‘런세권’ 집을 찾아달라고 요청해왔다.

김포시 고촌읍으로 매물을 찾아나선 양세형은 빽가에 이어 션을 코디로 모셨다. 양세형은 “고촌읍이 서울에서 가장 가깝다”라면서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대호는 “내가 바로 그 농어촌특별전형”이라고 자신을 가리켰다.


션은 마라톤을 할 때 팁을 알려주기도 했다. “팔을 뒤로 미는 느낌으로 하라”라는 샨 말에 양세형은 “이거 알려주신 덕분에 이번에 대회 나가서 성공했다. 1시간 내 10키로를 달리는 게 목표였는데 번번이 실패했다가 이번에 성공했다"이라고 양세형은 션을 칭찬했다.

션은 아내 정혜영과 만난 지 얼마나 되는가를 정확하게 기억했다. 그는 “난 거기서부터 시작한다. 정혜영 만난 순간이 가장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션은 “아이들도 뛴다. 어느날 이영표가 아이들에게 왜 그렇게 뛰냐고 물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언젠가 아빠가 못뛰는 날이 오면 제가 대신 뛰려고 한다 라고 답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션이 마라톤을 뛰면서 독립운동가 집을 지어주는 등 의미있는 일을 하는 모습에 아이들도 감화된 것이었다. MC들은 “션심은데 션난다”라며 감탄했다.


이날 방송은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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