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과 은가은이 찐 러브라인을 폭발시켰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는 6라운드 게임으로 '후드를 꽁꽁' 대결이 펼쳐졌다.
게임에 앞서 MC 이찬원은 "이 게임은 끈이 짧아서 남녀가 가까운 위치에서 마주칠 수 있다. 러브라인 형성에도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해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은가은과 이대형이 게임에 나서자 이휘재는 두 사람에게 "연애 안 한 지 몇 년 됐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은가은은 "한 3, 4년 됐다"라고 답했고, 이대형 역시 "저도 3, 4년 된 거 같다"라고 말해 모두의 의심을 샀다.
박명수는 "이대형이 진짜 인기 많다. 저쪽에서 '찐으로 좋다'라고 하더라"라며 황우림을 가리켰다.
이에 현장에서는 "삼각관계다"라며 초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쥐띠랑 돼지띠랑 잘 맞는다는 말에 쥐띠인 황우림은 돼지띠인 이대형을 보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며 심상치 않은 삼각구도를 형성했다.
이대형은 이휘재가 "황우림 씨와 게임해도 된다.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다"라고 하자 고민 끝에 "저는 그대로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은가은을 웃게 만들었다.
이휘재가 "서로에게 궁금했던 거 하나씩 질문하시라"라고 하자 이대형은 "진심인가요?"를, 은가은은 "저 어때요?"를 물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대형이 "자주 보니까 여자로 보여요"라고 말해 모두를 들썩이게 만들자, 홍현희는 "아니, 우린 자주 안봤냐고"라며 불만을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
'화요청백전'은 '미스트롯2'의 주역들과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청백전 구도로 대결을 펼치는 팀 버라이어티 게임쇼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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