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놀토' 고정 자리 생각했는데..한해·키 기다릴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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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이 '놀토'의 고정 자리를 노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 세븐틴 에스쿱스와 호시, 승관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관은 "세븐틴 승관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하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활기찬 출사표를 던졌고, 이에 넉살은 "톤이 다르다"라며 반겼다.

이어 승관은 "'놀토' 나온 후부터 우리 노래가 많이 쓰이더라.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놀토'와의 남다른 인연에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짤이 자주 등장하는 것에 대해 "내 짤을 쓸 거면 대가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며 "가족이다 뭐다 하면서…"라는 말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승관은 "사실 저는 나름 고정 자리도 생각하고 있었다. 이렇게 한해, 키 형님을 기다리실 줄 몰랐다"라며 군 제대 후 다시 돌아온 두 사람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관은 이에 그치지 않고 "근데 오늘 피오 형님이 지방 공연을 가셨다고 들었다"라며 굳센 고정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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