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정준호가 산삼 구해와"..윤석민 "산삼먹고 키 25cm 자라"(아맛)

주소복사|스크랩
이하정과 윤석민이 산삼을 먹은 극과 극 반응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의 사위 윤석민이 아내 김수현과 함께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석민의 부모님이 등장, 붕어빵 가족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길 수 없는 유전자의 힘에 이하정은 "너무 붕어빵이다"라며 신기해했다.

윤석민은 부모님이 자신을 위해 산삼을 캐고 다닌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100뿌리 이상은 먹었다. 제가 되게 작은 편이었는데 산삼 먹고 3년 동안 25cm 자랐다. 달라지는 게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어느 날 커 있더라"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또한 윤석민은 "산삼은 공복에 먹어야 좋다고, 눈을 뜨자 마자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 자고 있는데 입이 간지러웠다. 어머니가 자고 있는 저에게 입 벌리라고 하셔서 그렇게 먹이곤 하셨다"라며 남다른 모정을 전했다.

이하정 역시 남편 정준호 덕에 최근 산삼을 먹게 됐다고. 이하정은 "제가 너무 힘들어해서 (남편이) 어디서 구해왔다. 저는 산삼 먹고나서 앓아 누웠다. 약간 배탈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정준호를 두고 "자기나 먹지. 자기가 더 약한데"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이휘재 역시 "본인이 드셔야 할 것 같다"라고 거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