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지, 나이 34세 '꼬마요리사'→'스타다큐 마이웨이' 근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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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희지가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유료가구 기준)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 노희지 편은 1.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차 1.3%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노희지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나타낸 셈이다.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한 후 이듬해 EBS '노희지의 꼬마 요리'의 메인 MC를 맡으며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인물. 돌연 방송을 중단한 뒤 잠적해 대중의 궁금증을 샀다.

올해 나이 34세 노희지는 "부모님이 저 때문에 힘들었을 것"이라며 방송 중단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의 부모님은 "딸이 한창 방송을 할 나이에 방송을 쉬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 네 인생인데' 싶어 그만하게 했다"고 말했다.

노희지는 "입학식 날 교실에 앉아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유리창에 붙어서 '쟤가 노희지래' 라면서 다 저를 바라보고 있더라. 수백 개의 눈동자가 저를 보고 있는데 그 시선이 너무 무서웠다. 아무것도 못하겠더라"며 "부모님 입장에선 가장 중요한 시기에 방송에 안 나갔던 것 아니었나. 청천벽력이었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2016년 결혼해 어느덧 6년 차다. 남편은 필리핀에서 리조트 사업을 하다가 현재 한국으로 들어와 일하고 있는 비연예인이었다. 남편은 "결혼했을 때 아내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고 했었다"며 노희지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특히 노희지는 아역 출신인 노형욱, 김성은과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기도 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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