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민 누구? 차태현 어머니 + 달려라 하니 성우 + '산후 조리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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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최수민이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 연출 박수원, 8부작)'에 출연, 차태현의 특별 출연까지 이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수민은 극 중 세레니티 조리원의 베테랑 간호사 안희남 역을 맡아 극중에서 엄지원을 비롯한 아기 엄마 배역들에게 아기를 데려다 줄 때 아기 목소리를 내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특징 없는 보조출연자 처럼 보일 수 있었지만 성우 특유의 목소리로 아기 목소리를 낼 때는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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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했던 '산후조리원'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실제 아들 차태현이 특별출연해 '엽기적인 그녀'의 장면을 패러디하며 조리원 원장에게 "우리 엄마를 잘 부탁한다"며 재치있는 연기를 펼치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최수민은 1969년 동양방송(TBC) 11기 공채 성우로 데뷔, 만화 ‘영심이’, ‘달려라 하니’ 등 주옥같은 작품을 해 왔다. 간혹 차태현을 통해 예능의 에피소드로 등장하기는 했지만 ‘산후조리원’으로 정극 배우 데뷔는 처음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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