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자옥, 오늘(16일) 사망 6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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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자옥이 우리 곁을 떠난 지 6년이 흘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16일은 김자옥의 사망 6주기다. 그는 지난 2014년 11월 16일 63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지만 암이 폐로 전이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결국 폐암 합병증으로 눈을 감았다.

1951년생 배우 김자옥은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1975년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수선화’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1976년 변장호 감독의 ‘보통여자’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까지 받았다.

1996년에는 태진아의 권유로 가수로 데뷔해 ‘공주는 외로워’를 히트시키며 '공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3년에는 tvN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 동료 배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과 함께 배낭 여행을 떠나 젊은 팬층을 확보하기도 했다.

가수 오승근과 결혼했으며 동생은 김태욱 아나운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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