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동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기욤 패트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결혼해줄래? 결혼하자! 결혼식은 코로나 사라지면 하기로"라고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기욤 패트리는 예비 신부로 보이는 여성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애정을 뽐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달달함을 뽐냈다.
이에 기욤 패트리와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했던 멤버들은 축하 인사를 쏟아냈다. 마크 테토부터 수잔 샤키아, 로빈, 안드레아스, 알베르토, 일리야가 "축하한다"는 댓글을 통해 마음을 전했다.
유세윤은 "진짜?"라는 댓글로 놀라움을 표했으며, 장성규 또한 "형 대박 축하드려요"라고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들 또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해당 게시글에는 "축하한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프로게이머 할 때부터 팬이었는데, 이제 새신랑이 됐다" 등 응원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캐나다 대표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비긴어게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기욤 패트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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