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에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가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맛’(이하 ‘아내의 맛’) 122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시청률 7.5%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치솟으며 火 예능 1위를 수성, 백전백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휘순-천예지 부부의 ‘신혼 일주일 차’가 담기며 ‘단짠단짠의 맛’을 선사했다.
결혼에 골인하면서 ‘아내의 맛’에 입성한 박휘순은 인공지능 알람에 아침을 맞이했다. 침실에서 곧장 부엌으로 향한 박휘순은 9가지 건강 보조제를 먹고 거실로 나와 스트레칭을 하며 일과를 시작했다.
이때 잠에서 깬 예비 신부 천예지가 등장, 운동 자세를 바로잡아줬고, 외출하는 박휘순의 면도까지 해주는 특급 내조를 발휘했다. 그날 밤 외출에서 돌아온 박휘순은 천예지로부터 받은 마사지에 힘입어 옷이 산더미처럼 싸여있는 옷 방 정리에 나섰다. 그러나 추억이 담긴 가발과 의상 등을 버리기 아까워하는 박휘순과 아랑곳하고 않고 옷을 정리하는 천예지 사이에 어색한 기운이 흘렀던 터. 하지만 박휘순은 개그 본능을 발휘해 천예지에게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정성스레 차려준 저녁상에 무한 칭찬을 건네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결혼 발표 이후 더욱더 무르익은 관계와 내일이 기대된다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에서 앞으로의 신혼 생활에 관심이 모아졌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박휘순-천예지, 두 사람 눈에서 꿀 뚝뚝! 누가 뭐래도 두 사람만 좋으면 된다!”등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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