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조승연=‘쓰리고’... “갓세븐 유겸-김우석이 추천했다”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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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고’는 우즈 조승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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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참 잘했어요‘와 대결을 펼친 ‘쓰리고’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 잘했어요’는 ‘야상곡’을 선곡해 맑고 애달픈 목소리로 심금을 울리는 서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쓰리고’는 ‘이미 슬픈 사ㅇ랑’을 선곡해 애절한 샤우팅이 돋보이는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대결의 승자는 ‘참 잘했어요’였다. 이에 ‘쓰리고’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우즈 조승연이었다.

조승연은 갓세븐 유겸과 김우석이 ‘복면가왕’ 출연을 추천했다고 밝히며 “우석이가 섹시 댄스 개인이를 했었는데 개인기 전후로 살이 빠져있더라. 저도 새소리 비트박스로 놀림당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승연은 “중학교 1학년 때 브라질 유소년 축구팀에서 활동을 했었는데 한국이 너무 그리워졌다. 노래를 즐겨 들었는데 그때 가수의 꿈을 키웠고 한국에 와서 부모님을 설득해 가수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또 조승연은 “윤상 선배님 연락처를 받고 싶다. 곡 작업을 하다 보니 여러 음악을 찾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게 되는데 윤상 선배님이 정말 많이 하시는 것 같았다. 나중에 윤상 선배님처럼 되고 싶고 함께 작업도 해 보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고 윤상은 “망설일 이유가 없는 것 같다. 원하신다면 번호 충분히 드리죠”라고 답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너무 잘했어 조승연 최고“, ”조승연이 또 조승연 했네“, ”선곡부터 기가 막히네. 넌 진짜 최고다 승연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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