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펠츠, 브루클린 베컴 피앙세→베컴家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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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니콜라 펠츠(Nicola Peltz)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Brooklyn Beckham)의 피앙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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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현지시간)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서로를 마주 보며 입맞춤을 하려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나는 2주 전 내 소울메이트에게 결혼하자고 했고 그녀는 ‘좋아’라고 대답했다"며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자다. 최고의 남편, 최고의 아빠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적어 약혼을 알렸다.

니콜라 펠츠는 "넌 날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로 만들었다. 빨리 네 곁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며 "당신의 사랑은 내게 가장 소중한 선물. 나 역시 정말 사랑한다"고 화답했다.

전날 영국 미러 등 각종 외신은 두 사람이 약혼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7개월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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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펠츠는 지난 2006년 영화 ‘내 생애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로 데뷔했다. ‘아워 하우스’,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 드라마 '베이츠모텔' 시리즈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아쉬운 연기력으로 구설에 오르게도 했다.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에서의 연기로 제 31회 골든라즈베리시상식 최악의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이력을 지녔다.

그의 부친은 넬슨 펠츠는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 최고 경영자다. 미국 매체 포브스 매거진에 따르면 니콜라 펠츠 부친의 자산은 지난해 기준 16억 달러(한화 약1 조 921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빠인 윌리엄 펠츠 역시 배우다. '어브덕션', '인 타임', '콜렉션', '피라노이아', '슈가', '세이프라이트' 등에 출연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브루클린베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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