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화제의 출연진 김강열이 팬들과 적극 소통에 나섰다.

25일 김강열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박지현과의 설레는 데이트로 관심을 모은 것.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방송은 2.343%(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하트시그널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또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하트시그널3’는 6월 3주 비드라마 부문에서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했다. 8명의 입주자 전원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2위 순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김강열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요일이 하루 남았어요"라고 적으며 '하트시그널3' 방송을 홍보했다. 이에 수많은 팬들이 찾아와 댓글을 달았고, 김강열은 일일이 답변을 남기며 소통했다. 한 팬이 김강열에게 자신의 이름을 불러달라 요청하자 그는 "00아 무슨 일이니?"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 "댓글을 달아달라"는 요청에는 "두 번은 안 되나요? 문제시 삭제"라며 재치를 뽐냈다. 한 남성 팬은 "형 저는 생일은 아닌데 생일 축하한다고 해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물었고, 김강열은 "안되죠 생일이 아니면 ㅜㅜ 죄송합니다 생일이 아니시면 안 됩니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 여성 팬은 김강열에게 "사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그에게 사인을 요청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해당 댓글에 김강열은 "태어나 처음 해봤습니다"라며 다소 당황스러웠던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강열은 1994년생 올해 나이 27세이며, 직업은 패션 브랜드 쇼핑몰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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