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혁오 임동건이 품절남이 된다.

18일 혁오의 소속사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iMBC에 "혁오 임동건이 교제 중이던 여자 친구와 2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여자 친구의 직업, 나이 등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로써 임동건은 혁오밴드의 두 번째 품절남이 된다. 앞서 지난달 혁오 기타리스트 임현제도 8년간 열애한 동갑내기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93년생인 임동건은 혁오의 베이시스트로 활약해왔다. 혁오 밴드는 2014년 EP 앨범 ‘20’으로 데뷔해 '위잉위잉' '와리가리' 'TOMBOY'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어 지난 1월 새 앨범 ‘사랑으로’를 발매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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