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조윤희 커플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이동건의 소속사에서 이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2017년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을 통해 만났으며 2017년 5월 혼인신고, 9월 비공개로 결혼식, 그해 12월에는 딸을 얻었다. 갑작스러운 두 사람의 이혼에 네티즌들은 "부부의 세계는 알 수가 없네" "안타깝네요" "충격이네요. 행복해 보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래는 소속사의 공식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김재연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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