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 닮은꼴이라 불리는 핸드볼 선수 박하얀(나이 27세)이 '방구석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26일 박하얀의 이름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는 앞서 지난 25일 JTBC3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인터뷰'-'Hi핸드볼'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하얀은 핸드볼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초등학교 4학년 때 취미로 육상선수 생활을 했다. 당시 체육선생님의 지인이었던 핸드볼 감독을 소개받았다. 핸드볼 팀 입단 테스트를 진행한 것"이라며 "뛰는 것과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바로 통과하고 그곳으로 전학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핸드볼이 뭔지도 몰랐다"며 "따라가서 핸드볼이 뭔지 알게 됐고 해 보니까 재미있다"고 전했다.
박하얀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것은 뛰어난 실력은 물론, 출중한 미모 덕분이기도 하다. 그는 '경남 신세경'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인터뷰를 진행한 리포터는 이에 대해 언급했고, 박하얀은 부끄러워 "아유 아니에요"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그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 핸드볼TV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6일 "오늘 초록창 실검 등극한 #실검요정 #박하얀 선수 하드털이 #신세경닮은꼴 #투샷궁금해요"라는 글과 함께 박하얀 선수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박하얀은 1993년생으로 2012년 경남개발공사에 입단해 활약하고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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