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과 김희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영과 김희원이 함께 식사하는 사진이 게재되면서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희원의 소속사 제이씨이엔티 측은 "전혀 그런 관계가 아니다.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박보영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희원 선배님이랑은 영화 '피 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밥도 자주 먹는다. 그건 사실이다. 영덕에 대게를 먹으러 갔을 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세명이서 갔다"며 "소속사가 없어서 반박기사는 어렵겠지만 이렇게라도 말씀드려야겠다. 카페 CCTV 캡쳐는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것이다. 사실 관계 확인도 하지 않으시고 일단 쓰시는 그런 부분은 참 밉다"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면 고소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영은 최근 10년 간 함께 했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현재 휴식기를 갖고 있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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