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박나래 열애 중?" 돌발 질문→소속사 해명→해프닝 일단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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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이 방송인 박나래에게 농담을 던졌다가, 때아닌 '열애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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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는 정준이 스페셜MC로 참여했다. VCR 시청한 후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준은 박나래에게 "남자친구 있으시지 않냐. 그렇게 들었는데 아닌가?"라는 돌발 질문을 했다.

박나래는 놀라 "저요? 제가 있어요?"라고 재차 되물었다. 정준은 갸우뚱하며 "있다고 들었는데"라며 말문을 흐렸다. 방송 직후 이들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박나래 남자친구'라는 키워드가 오르며 이슈로 번졌다.

이후 13일 박나래의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박나래는 남자 친구가 없다. 열애 중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정준과 박나래의 예능 호흡이 열애설 해프닝으로 커진 것이다.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현재 TV조선 '연애의 맛',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연말특집 쇼 '연말엔 tvN '박나래쇼'에도 출연한다.

정준은 올해 나이 41세 배우다. 지난 1991년 MBC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 후 '사춘기',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시티헌터'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방송 활동과 함께 사업을 병행 중이다. 최근에는 김유지와 공개 열애 중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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