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과 정종철이 별장 같은 집을 찾아갔다.


포천시 올 화이트 대저택이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모두 놀랐다. 엄청 넓은 마당에는 돌식탁까지 있어 이채로웠다. 박나래는 “느낌이 고인돌”이라고, 김숙 역시 “돌식탁 있는 집은 처음”이라며 놀랐다.
내부에 들어가니 사방에 샹들리에와 창이 많았다. 다복이 출입구로 가능한 통창까지 발견한 김숙과 정종철은 “다복이가 놀기 좋겠다”라는 감상을 얘기했다.
방 바닥과 거실 바닥이 타일이라서 아이가 다치거나 반려견이 미끄러질 수 있다는 문제점에 김숙은 “매트가 필요하다”라는 처방을 제시했다. 김성은이 “매트 은근 비싸다”라고 하자 김숙은 화끈하게 “가격 다 빼드릴게!”라고 큰소리쳤다.
덕팀은 이 샹들리에 하우스를 매물로 의뢰인에게 제시했다. 과연 그 결과는?
이날 방송에서는 신입 코디로 정종철. 슬리피가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홍현희, 김성은, 노홍철, 김광규, 양세형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