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프콘이 KBS '1박 2일' 시즌3 연출자였던 김성 PD와 다시 호흡한다.

3일 iMBC 취재 결과 데프콘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3 출연 당시 함께했던 김성 PD가 MBN으로 이적해 처음으로 연출을 맡은 새 예능프로그램 고정 멤버로 발탁됐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어떤 예능 호흡으로 웃음을 유발할지 기대를 모은다.
김성 PD는 2012년 KBS 예능국 39기로 입사해 지난해 12월부터 '1박 2일' 시즌3 메인 PD를 맡았다. 지난 8월 MBN 콘텐츠 자회사 스페이스 래빗으로 이적해 새 프로그램 론칭에 집중했다.
김성 PD가 내놓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은 리얼 버라이어티의 형식으로 구성된다. 데프콘을 비롯해 배우 최수종, 방송인 김준호, 이용진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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