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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펀딩’ 유준상-데프콘, ‘레전드’ 김익상 의사를 떠올리며 와이탄으로

기사입력2019-11-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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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데프콘이 의열단의 전설김익상 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같이펀딩’ (연출 김태호 현정완)에서는 인정로드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유준상
-데프콘은 와이탄을 찾아 의열단 오성륜, 김익상, 이종암이 벌였던 황포탄 의거에 대해 떠올렸다. 최태성 역사강사는 1922년 와이탄에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가 배를 타고 온다는 소식에 의거를 결행했다고 들려줬다.


의거는 실패하고
, 애꿎은 외국인 여성만 지나가다가 희생됐다. 외국인 여인의 남편이 독립운동의 뜻을 알고 오히려 선처해주기까지 했다는 이야기에 유준상과 데프콘은 집중해서 들었다.


붙잡힌 김익상 의사는 취조를 통해
1921년 서울에서 의열단원이조선총독부에 폭탄 투척한 사건의 주인공이란 것이 밝혀졌다. 심지어 몰려드는 일본군에게 김익상 의사는 대담하게 계단을 내려가면서 ‘2층은 위험합니다. 조심하십시오.’라고 했단 것이다.


와이탄 부두에 다시 나타난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유준상과 데프콘은 비행 시간을 미루고 찾아갔다
. ‘관광명소로 알았겠지만 와이탄에도 독립투사들의 흔적이 남아있다라며 두 사람은 새로운 시각으로 화려한 와이탄을 바라봤다.


같이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이다.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같이펀딩은 매주 일요일 저녁 6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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