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의 마약 논란에 대해 방송했다.

12일 한 매체가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보도하며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해당 매체는 2016년 비아이가 지인 A씨와 나눈 마약 구매 및 투약 정황이 담긴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서 비아이는 ‘원하는 만큼 구할 수 있는 거야?’, ‘너가 구매하면 할인 같은 거 안 되나?’ 등의 마약 구매 에 대해 물으며 자신이 마약을 하려는 이유는 ‘천재 되고 싶어서’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후 비아이는 대화 내용을 지우라며 증거 인멸을 시도하는 정황까지 포착되었다. 지인 A씨는 두 차례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의 이름을 언급했지만 비아이는 단 한 차례도 경찰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부실수사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마약 전담 변호사의 의견 또한 “상식적으로도 이상하고...일반적으로 보긴 매우 어렵죠”라고 밝혔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