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남태현의 양다리 논란에 대해 방송했다.

지난 4월, 장재인과 남태현은 미술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공개열애를 시작했는데, 장재인이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하며 최악의 결별을 맞았다.

지난 7일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남태현과 한 여성이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한 달 전에 헤어졌다며’라고 남태현에게 묻자 남태현은 ‘없었던 거 맞다고’라고 대답해 장재인과 헤어졌다고 속이고 동시에 또 다른 여성을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장재인은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서 곤란하게 만들어 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라고 남태현을 공개적으로 폭로했다. 같은 날 장재인은 또 다른 피해 여성이 있었음을 추가적으로 폭로하기도 했다. 이후 남태현은 양다리 논란에 대해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하여 책임을 지겠습니다’라는 내용이 포함된 짧은 사과문을 올렸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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