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 중인 배우 강부자가 ‘엄마 해설’로 축구 스타도 ‘애기화(?)’시키는 포스를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마리텔V2’에서 강부자는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의 경기 해설에 나섰다. 여기서 울산 현대의 이동경이 골을 터뜨리자 강부자는 “아유, 애기같이 생겨가지고”라며 ‘엄마 마음’으로 해설했다. 그러면서 “너무 귀엽고 잘하네. 유치원생 같아~”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다른 해설자들은 "강부자 선생님 레이더에 또 한 명 포착됐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네티즌들은 “이동경, 도쿄에 가기 위해서 태어난 사나이”, “다 자란 청년인데 순식간에 애기화”, “엄마 마음 해설 정말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리텔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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