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가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했다.


14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14회에서 유명 가수에서 글로벌 투자자로 변신한 방미가 책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투자자로서 세 번째 책을 출간한 방미는 “제가 별것도 아닌데 이렇게 기자회견을 갖게 돼서 정말 영광입니다”라며 인사했다. 이어 그녀는 기자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며 간담회를 이어갔다.
방미와 칼럼을 같이 쓴 적이 있는 한 기자는 “칼럼을 어떻게 썼냐 하면, 실제로 집을 보러 걸어 다녔어요. 제가 너무 지칠 정도로요. 그러니 생생한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거죠”라고 전했다.
방미는 “전 누구에게 의지해서 돈을 10원 한 푼 받아본 적이 없어요. 스스로 근검절약하며 모은 돈으로 재테크 시작하면서 많은 돈을 모은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가발 준 언니가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박원숙-방미 두 분 다 좋습니다”, “방송 보는 동안 해피바이러스 덕분에 행복했어요. 1인 방송 봐야겠어요. 항상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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