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논란 이후 공식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휘성에 대해 방송했다.

팬들의 응원 속에도 굳은 표정으로 등장한 휘성은 헬쓱해진 모습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제 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서 음반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휘성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소감이...어...뜻깊은 이런...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경직된 상태로 말을 아꼈다. 이후 인터뷰 요청에도 정중하게 거절하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휘성은 “음악인은 여러 말 할 것 없이 실력으로 보여 드리면 되니까 오늘 이후로는 음악으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다짐하듯 밝히며 팬이 건네준 꽃다발에 처음으로 환한 미소를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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