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의 감성 넘치는 1990년대 무대가 ‘타임머신TV’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1995년 12월 25일 방송된 MBC ‘일요예술무대’에서 이소라가 ‘그냥 이렇게’를 부르는 장면이다.


무려 24년 전의 무대이지만, 이소라의 목소리와 멜로디는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이 전혀 없이 그윽하기만 하다. 또한 재즈의 소울이 강하게 느껴지는 선율은 듣는 이들에게 포근함을 안긴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인 이소라는 20년이 훌쩍 넘는 세월 동안 건재해 오며 여전히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 슈가, 에픽하이 타블로와 협업해 내놓은 신곡 ‘신청곡’은 차트를 장악하며 신구 세대를 가리지 않은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 남다른 파워를 과시했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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