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타임머신] ‘논스톱4’ 한예슬, ‘고시생’ 앤디의 오랜 짝사랑 알고…’설레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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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과 앤디의 풋풋한 시절을 만나볼 수 있는 추억의 시트콤 ‘논스톱4’의 한 장면이 ‘타임머신TV’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04년 9월 8일 방송된 ‘논스톱4’의 한 장면으로, 한예슬이 앤디의 자신에 대한 오랜 짝사랑을 알게 되고 나서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다.

한예슬이 앤디에게 “고시생을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느냐”고 물었을 때 앤디는 “키는 딱 예슬씨만하고, 눈은 땡그랗고, 목소리는 좀 하이톤이고, 성격은 싸가지가 없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이에 한예슬은 “뭐야, 그럼 딱 나네~”라고 답하며 웃었지만 앤디가 자신을 좋아한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한 술 더 떠 한예슬은 앤디 앞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나 따위한테는 관심도 없다”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고, 앤디는 하고 싶은 말을 꾹 참으며 “사랑에는 자존심이 없다”는 말을 건넸다. 이러한 기억들을 되새기며 한예슬은 “그동안 고시생이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고뇌에 빠졌고, 앤디는 “이제 예슬씨가 내 얼굴을 보려고도 안 하면 어쩌지”라며 오히려 다른 고민을 했다.

‘논스톱4’로 청춘 스타의 대열에 오른 한예슬은 드라마 ‘빅이슈’로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앤디는 장수 그룹 신화 소속으로 예능 ‘삼청동 외할머니’ 등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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