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와이프’ 글렌 클로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7번 째 후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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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와이프’의 글렌 클로즈가 22일 발표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노미네이트된 여배우 중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더 와이프’가 2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제목: 더 와이프(The Wife) / 원작: 메그 울리처 ‘더 와이프’ / 감독: 비욘 룬게 / 주연: 글렌 클로즈, 조나단 프라이스, 맥스 아이언스, 크리스찬 슬레이터 / 수입: 그린나래미디어㈜ / 제공&배급: ㈜팝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2월 27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스타 작가와 남편의 성공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아내의 충격적인 비밀을 그린 영화 ‘더 와이프’의 글렌 클로즈가 예상 대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아카데미에 7회 노미네이트 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 트로피까지 들어 올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카데미 수상을 예측하는 유명 사이트 ‘골드더비’에 따르면 ‘더 와이프’의 글렌 클로즈가 ‘스타 이즈 본’의 레이디 가가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올리비아 콜맨을 제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다.


글렌 클로즈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지명으로 ‘더 와이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2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2종의 티저 포스터는 할리우드 대배우 글렌 클로즈의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보는 이를 압도한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책상에 앉아 한 곳을 응시하는 글렌 클로즈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재 책상에 앉아 안경을 벗고 한 곳을 응시하는 그녀의 모습은 “직업이 뭔가요?”라는 카피와 함께 영화 속 캐릭터 ‘조앤’(글렌 클로즈)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그녀의 우아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두 번째 티저 포스터는 “나는 킹메이커예요”라는 강렬한 카피와 글렌 클로즈의 클로즈업 된 얼굴이 단번에 이목을 집중,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며 단호하고 침착한 힘이 느껴지는 글렌 클로즈의 모습에서 ‘더 와이프’에서 펼친 인생 최고의 연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가장 유력한 수상에 손꼽히는 글렌 클로즈의 ‘더 와이프’는 오는 2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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