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새로운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의 주역들과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로 심청이 역을 이소연과 천재 피아니스트인 마풍도 역을 재희가 맡아 연기한다.

드라마 이름에 대해서 재희는 “용왕이나 거북이가 등장하진 않고 마을 이름이 용왕리예요”라고 밝히며 “용왕리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심청이가 있고 여러 가지 일들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드라마에서 심청이는 테트라크로맷으로써 선천적으로 1억 가지의 색깔을 볼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일반인보다 100배 이상의 색을 구분할 수 있어 사고로 인해 흑과 백으로 색을 구분하는 마풍도를 만나 스토리가 전개된다. 재희는 천재 피아니스트인 마풍도이지만 실제로 악기를 만져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역할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손가락이 작아서 손가락을 찢고 싶어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재희 오랜만이네요!! 왠지 두 배우 케미 좋을 듯’, ‘테트라크로맷? 처음 들어봤는데 완전 신기하다ㅎㅎㅎ드라마에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