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아이유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윈 일에 대해 방송했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아이유가 46억원으로 매입한 경기도 과천과 토지가 GTX 사업의 수혜로 1년 만에 23억원의 시세 차액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아이유가 매입한 땅이 그린벨트 지역이라는 정황까지 등장해 투기 의혹을 제기하는 의견과 투자로 보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한 대학 부동산학과 교수는 투자와 투기는 애매한 차이로 인해 그 경계가 모호해 일반적으로 정확히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 측은 보도 당일 건물 내부 사진을 공개하며 즉각 반박에 나섰다. 해당 건물은 아이유 개인 사무실과 아이유 어머니의 사무실과 창고, 후배들의 연습실로 실제 사용되고 있고, 23억원의 시세 차액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투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아이유 측은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글에 대해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시세 차액은 어떻게 조사한거냐..부동산도 아니라는데’, ‘강경한 법적 대응 이어나가주세요’, ‘진짜 명백한 근거가 없는 것 같은데 너무 사실처럼 보도했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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