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동갑내기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열애설에 대해 방송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목격담에서 시작되었다.

해당 글에는 두 사람이 미국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뒤 손예진의 부모님과 함께 삼계탕 전문점에서 식사하는 것을 봤다고 적혀 있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손예진과 현빈이 LA에 있다는 목격담을 전하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지난 해 9월에 개봉한 영화 ‘협상’ 제작 발표회에서 유난히 다정했던 모습과 손예진의 SNS에 둘이 함께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많다는 점을 들어 열애설의 증거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현빈 소속사 측은 단순히 업무 차 출국했을 뿐이라고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손예진 측도 열애설을 부인하며 손예진 혼자 여행 중이며 부모님은 한국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근데 두 분 엄청 잘 어울리는데!...ㅎㅎㅎㅎ’, ‘이상한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이래저래 피곤한 직업이긴 한 것 같다 연예인은,..’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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