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남-이준영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12월 30일 오후 8시45분부터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18 MBC 연기대상’이 김용만, 서현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리와안아줘’로 수상한 김경남은 “시상식 초대 받았다는 소식에 과분한 한해라고 생각했는데”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경남은 “작가, 감독, 동료들에게 감사한다. 학교때부터 지켜봐주신 은사와 회사 식구들, 동료들, 친구들, 가까이서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한다”라는 소감으로 마무리했다.

‘이별이 떠났다’로 수상한 이준영은 “상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서 이 자리에 온 것만 해도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영은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한다. 그리고 방송으로 보고 있을 가족에게 감사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018 MBC 연기대상’에서는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나쁜형사’ 신하균, ‘숨바꼭질’ 이유리, ‘검법남녀’ 정재영,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가 대상 후보로 올랐다. ‘2018 MBC 연기대상’은 12월 30일 오후 8시 45분부터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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