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짠내 폭발, 극한직업에 도전한 영화 ‘극한직업’ 배우들과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2019년 관객들의 배꼽을 훔칠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일약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영화 소개 전에 이하늬는 직접 류승룡과 진선규의 배꼽을 훔치는 시늉을 하며 분위기 좋았던 촬영 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지는 극한 알바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류승룡은 “도로 포장 알바를 했었는데 한여름에 진행되는 작업이어서 정말 뜨거웠어요!”라고 말하며 “지금도 그 길 지나갈 때마다 울컥울컥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하늬는 “2018년 100년만의 기록적인 무더위에 전력 질주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 촬영하면서 배우들끼리 서로 괜찮냐고 안부를 물었다”라고 하며 “전 너무 괜찮더라구요. 저 때문에 다른 배우들도 괜찮아야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전하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진선규는 “연기보다도 치킨 튀기는 연습에 몰두했다”고 밝히며 “치킨 광고 하나 찍고 싶습니다. 저희 다 같이”라고 어필하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촬영장 분위기 진짜 좋았던 거 같아요!! 하늬 언니 귀욤 ㅎㅎㅎ’, ‘진선규 배우님! 이번 코믹 연기는 어떨지 기대됩니당!’, ‘위장 창업 치킨집 ㅋㅋㅋㅋㅋ 예고편부터 웃기던데 기대기대’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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