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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사회 전체 분위기를 뒤바꾼 미투" 아직도 ing

기사입력2018-12-2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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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아듀 2018’ 특집을 준비해 2018 대한민국을 강타한 미투 운동에 대해 방송했다.


미투 운동은 연예계의 큰 파장을 불러오며 섹션TV 또한 몇 주간에 걸쳐 미투 특집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작은 법조계와 문단쪽이었지만 연예계로 넘어오면서 대중적인 파급력은 훨씬 커졌다. 안진용 기자는 “(미투 운동이) 단순히 하나의 현상이기 보다 대한민국 사회 전체의 분위기를 뒤바꿀만한 사건이었기 때문에 아직도 ing 라고 생각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영진은 “가장 충격적이게 다가온 것은 조재현씨와 김기덕 감독이다. 또 많은 분들이 놀랐던 것은 김생민씨가 아니었나”라고 말하며 세 사람의 이름이 가장 크게 각인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최광희 영화평론가는 미투 운동의 여파가 가장 크게 작용한 곳은 영화계라고 말하며 “오달수씨 미투 파문이 일어난 뒤에 투자배급사들이 약 3개월 동안 어떤 작품에도 투자를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전하며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투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다들 진짜 뻔뻔하다. 제대로 벌 받고 연예계에서 다신 보지 말자.’, ‘미투 운동 계속되기를..피해자분들이 더 이상 아파할 일 없었으면 좋겠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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