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이 자신의 잘못을 실토했다.


이복이 재벌가 며느리를 얻어 성북동 저택으로 이사간다는 말에 완승은 “엄마 혼자 요리, 빨래 다 할 수 있어?”라며 따라가려고 했다. 그러나 이복은 “도우미 있으면 돼지!”라면서 완승의 부탁을 한칼에 잘랐다.
“돈 다 엊다 빼돌리고 돈이 없대?!”라며 이복이 치우(소유진)을 비난하자 완승은 그제서 “내가 사고쳤어!”라고 실토했다. “외제차 박아서 생돈이 다 나갔단 말야.”라며 완승이 꼬리를 내릴 때 아버지 부한(김창완)이 들어와 “어쩐지 치우가 와서 시골집 가서 살면 안 되냐고 하더라.”라며 크게 나무랐다.
이복은 그런 부한에게 원망을 퍼붓고, 집안 분위기는 싸늘해졌다.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