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창궐’로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된 배우 장동건과 현빈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영화 창궐은 조선시대 배경으로 권력을 놓고 장동건이 연기한 병조판서 김자준과 현빈이 연기한 왕자 이청이 싸움을 벌이는 와중에 야귀들이 출현하는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두 배우는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 사이로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영화배우 모임에서 만나게 되어 연예인 야구팀에서 함께 운동도 하고 술도 자주 마시면서 10년 넘게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여행도 같이 다니기도 했다고 전하자 스페셜 리포터로 나선 경리가 “엄청 영화 같겠다”라고 말하며 폭소케 만들었다. 현빈은 “촬영 끝나고 순대국밥에 소주 한 잔 하면서 촬영한 것들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고 전하기도 했다. 회식 자리를 주도한 배우 김의성이 한 인터뷰에서 ‘현빈, 장동건과의 미모 대결을 위해 출연했다’는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해 장동건은 “나랑은 비교를 못 했을거야” 라고 답하고 현빈은 “별로네요”라고 장난스럽게 얘기해 밝은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같이만 있어도 비주얼 폭발이다 ㅎㅎㅎㅎ’, ‘현빈 영화 자주 나와서 좋다! 창궐 흥해랏!’, ‘김의성 ㅋㅋㅋㅋ장동건과 현빈이랑 대결 되나요’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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