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인간과 고스트의 합동수사를 그린 영화 ‘원더풀 고스트’의 배우, 마동석, 김영광, 최귀화와의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마동석은 이 날 스페셜 리포터인 하윤의 등장을 위해 제작진들이 부탁한 메소드(?) 연기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인터뷰 현장을 밝게 만들었다.

마동석과 함께 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땠냐는 질문을 받은 김영광은 “어렵잖아요, 무섭기도 하고. 그랬다가 현장에서 너무 잘 챙겨주시고 먼저 다가와서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촬영하면서 굉장히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에 마동석은 “연기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대답하며 “너무 센스도 있고 연기도 잘하고 사람도 좋아서 현장 분위기도 좋고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최근 김영광은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함께 연기한 박보영과의 호흡도 좋았다고 언급해 마동석의 질투(?)를 유발했다. 마동석은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파트너에 대해 박보영이 언급이 됐다. 그럴 수 있겠다 하면서 한편으로는 우리도 호흡 잘 맞았는데 생각이 들면서, 박보영씨가 경쟁상대가 되었죠.”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저는 뽀블리보다 마블리가 더 좋아여 ㅎㅎㅎㅎ’, ‘김영광도 열일하네 너의 결혼식 잘 봤는데 이것도 기대할게요!’, ‘ㅋㅋㅋ마블리는 남남케미 최고인 듯 !!’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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