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박미선 "현재 이봉원과 따로 산다" 이유 있는 별거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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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 사옥에서는 tvN의 새 주말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미선-이봉원, 심이영-최원영, 감성연-김가온, 최명길-김한길 부부와 김국진, 김유곤 CP기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유곤 CP가 "따로 살고 있는 박미선, 이봉원 커플"이라며 이야기 하자 박미선은 "이 부분은 꼭 해명을 해야겠다. 우리 부부는 그냥 별거를 하고 있는 게 아니다. 이봉원이 한달 전 쯤에 천안에 '봉짬뽕'을 오픈해서 부득이하게 이봉원은 천안에, 저는 가족들과 일산에서 살고 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봉원이 "짬뽕집 이름은 뭐하러 이야기 해"라며 말렸지만 박미선은 "한번 더 나가면 좋지 뭘~ 꼭 봉짬뽕이라고 써주세요"라고 말하며 코미디언 부부다운 웃음을 안겼다.

며칠 전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박미선은 이날 행사에는 깁스를 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깁스는 탈부착하고 있는 중이다. 상태는 괜찮다. '따로 또 같이' 의 여행을 갈 정도로 컨디션은 좋아졌다."라며 건강 상태를 알리고 "많은 부부 프로그램 섭외가 왔었지만 다 안하겠다고 했었는데 이 프로그램은 이봉원이 하겠다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다. 부부가 따로 하는 여행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따로 또 같이'는 부부가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로 10월 7일(일) 오후 4시 40분 첫방송 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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