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이태환, '귀여운 사랑의 오작교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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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송보송 귀여운 사랑의 다리, 뭉치는 누구?’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풋풋한 설레임’을 담당하고 있는 오동희(박은빈)와 한성준(이태환) 커플의 ‘사랑의 다리’ 역할을 해내고 있는 성준의 애견 ‘뭉치’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샘솟고 있다.

지난 6일 밤, '아버님' 댁 옥탑방에 살고 있는 사돈처녀 동희와 '아버님'의 막내아들 성준이 옥상에서 만나는 장면의 촬영이 이루어진 서울 모처에서 성준의 애견 ‘뭉치’를 만났다.

스스로를 ‘뭉치 오빠’로 자칭하는 성준과 천연덕스럽게 대화를 건네는 동희와는 이미 여러 차례 케미를 맞춘 바 있는 연기상대로, 현장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었다.

뭉치는 본래 ‘한자루’라는 이름을 가진 올해 4년생 ‘올드 잉글리시 쉽독’종이다. 뭉치의 훈련을 맡고 있는 문기정 훈련사에 따르면, 이전에는 타사의 인기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남자주인공의 애견으로 출연한 바 있고, 연기력을 인정(?)받아 이번에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남녀 주인공 사이를 이어주는 결정적 역할로 전격 합류하게 되었다고.

뭉치라는 역할에 만족하고 있냐는 질문에, 문 훈련사는 “뭉치가 출연자들과 케미를 잘 이해하고 있다. 특히 출연자들이 자신을 예뻐하는지 아닌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좋아하는 이태환 같은 연기자와 함께 출연할 때는 그 역할을 더 잘해내고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뭉치'를 매개로 서먹함을 지우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오동희와 한성준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되어 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독립해서 제 가정을 꾸리던 자녀들이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각종의 사건을 그리는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로 10일(토) 9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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